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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청 소관 세수 283.5조원…전년比 10.9% 증가

  • 보도 : 2019.07.26 14:15
  • 수정 : 2019.07.26 14:15

2019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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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수는 28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가 증가했다.

26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국세는 293조5704억원이었으며 이 중 국세청 소관 세수는 283조5355억원으로 96.6%를 차지했다.

2017년 국세청 소관 세수는 255조5932억원으로 총 국세 265조3849억원의 96.3%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개청했던 지난 1966년 소관 세수였던 700억원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규모로 늘어난 것이다.

세목 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한 것은 소득세로 지난해 86조3000억원(국세청 소관 세수의 30.4%)을 거둬들였다. 법인세수는 70조9000억원(25%)이었으며 부가가치세수는 70조원(24.7%)이었다. 

교통·에너지·환경세수는 15조3000억원이었으며 개별소비세수는 10조5000억원, 상속·증여세수는 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거래세수는 6조2000억원, 교육세수는 5조1000억원, 주세는 3조3000억원, 농어촌특별세는 3조2000억원, 종합부동산세 1조9000억원, 인지세는 9000억원 순이었다.

지방청별 세수실적을 살펴보면 서울지방국세청이 84조433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55조943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40조4749억원의 세수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은 17조841억원이었으며 광주지방국세청은 14조9318억원, 대구지방국세청은 11조1248억원이었다.

인천지방국세청의 경우 지난 4월3일 개청해 지난해 세수실적이 따로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인천지역 세수는 5조815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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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속세 신고 현황

상속세 신고 키워드…서울·80세 이상·10억~20억원

지난해 신고된 상속세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의 노인이 10억원에서 20억원을 상속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상속세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재산을 물려주는 피상속인의 주소지는 서울이 3299명(3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경기지역으로 2241명(26.5%)이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4133명(49%)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이상이 2298명(27.3%)였다. 60대는 1081명(12.8%)이었으며 50대 이상도 656명(7.8%)을 차지했다.

상속재산 구간을 살펴보면 10억~20억원을 물려준 피상속인이 3769명(44.6%)으로 제일 많았으며 10억원 이하가 1986명(23.5%)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20억~30억원을 물려준 사람은 1297명(15.4%)이었다.

지난해 증여세 신고 내역을 보면 주로 서울지역 거주자가 1억~3억원을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여를 받는 수증인 중 4만6392명(32%)가 서울에 거주했으며 경기지역 거주자는 3만6297명(25%)이었다. 증여를 받는 수증인과 증여를 하는 증여인 간의 관계를 보면 부모와 자녀 사이인 직계존비속 간 증여가 8만5773명(59.1%)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고 친족 간 증여는 2만7333명으로 18.8%를 차지했다.

증여재산가액의 경우 1억~3억원 구간이 4만2738명(29.4%)로 가장 많았고, 5000만~1억원 구간이 4만810명(28.1%)이었다. 5000만원 이하를 증여한 경우 3만6655명(25.3%)으로 비슷한 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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