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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vs 화웨이 메이트X, 9월 출시 경쟁 본격화?

  • 보도 : 2019.07.26 11:56
  • 수정 : 2019.07.26 11:56

메이트X

◆…사진:웨이보

삼성전자가 그동안 오리무중 상태였던 갤럭시 폴드를 오는 9월 출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이어 경쟁자인 화웨이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9월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 웨이보 계정 신차오디안지(新潮电子)는 오늘(25일) 심천국제공항에 미디어 파트너들과 함께 나갔다 메이트X를 사용하고 있는 화웨이 최고경영자 리처드 유( Richard Yu)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리처드 유가 탑승 대기 중 메이트X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차트와 그래프를 구동하고 웹을 탐색하는 것과 같은 업무들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출시 일정과 관련된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적었다.

화웨이의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X는 지난 3월 P30 시리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으며 아웃 폴딩(밖으로 말아 접는) 방식으로 처음 모습을 본 많은 미디어와 관계자들은 그 혁신적 디자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그간 스마트폰의 고정관념에 집착한 1세대 제품이라면 화웨이 제품은 차세대 디자인을 채택한 2세대 접는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화웨이는 갤럭시 폴드와 같은 잠재적인 하드웨어 오류를 피하기 위해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발표를 내놓았으나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메이트X가, 그것도 최고경영자에 의해 공항에서 노출된 것은 갤럭시 폴드 출시일정을 다분히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 인증기관인 TENAA(중국공업정보화부) 인증을 통과해 이미 천명한대로 9월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최종 테스트 단계를 완료한 상태로 이르면 8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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