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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의원, 비공개 논의 갖기로…'日 수출 규제' 논의

  • 보도 : 2019.07.16 16:56
  • 수정 : 2019.07.16 16:56

'프리토킹' 가능한 7~8명 다선 의원들 투입…日 8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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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일 의원들이 오는 26일 미국에서 비공개 회동을 열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해 논의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한미일 의원 회의가 이달 26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총 15명 이상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측에선 7~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측 참석자는 통역 없이 진행되는 회의인 만큼 영어에 능통한 다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현재 민주당 이수혁, 한국당 김세연 한국당,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확정됐다.

이들 4인 외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전날 15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에게 각 당에서 '미국통'인 의원들을 한 명씩 더 추가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일본 의원들 역시 영어에 능통한 이들이 참석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 참석자는 나카가와 마사하루 무소속 중의원과 재선의 이노구치 쿠니코 자민당 참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구성해 8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마크 타카노 연방 하원의원, 댄 마페이 전 하원의원, 데니스 헤르텔 전 하원의원이 확정 됐으며 한 명이 추가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확정된 3명은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번 회동은 국회의 의원외교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회는 앞서 문희상 의장 주도 아래 방일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문 의장은 국회에서 진행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일의회외교포럼 회장인 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논의를 하고, 각 당 대표나 대표성 있는 사람도 한 사람 끼고, 전문가도 같이해 7∼8명 안팎으로 방일단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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