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이총리 "조국의 안보 및 사회 불안 없게 하겠다"

  • 보도 : 2019.07.16 09:41
  • 수정 : 2019.07.16 09:41

타지키스탄 동포간담회서 "평화정착, 곡절 있어도 큰 흐름 변하지 않을 것"
"타지키스탄, 큰 발전 가능성 있어·····동포사회가 가교역할 해 달라"
"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 조국에 큰 힘···힘이 되는 조국되겠다"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수도인 두샨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및 고려인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수도인 두샨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및 고려인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동포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의 조국이 안보 불안이나 사회 불안으로 해외에 나쁜 인상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고, 또한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2개국을 순방 중인 이 총리는 이날 오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동포·고려인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곡절이 있을 수는 있지만 큰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한국은 안보가 불안한 나라, 소요가 많은 나라 등의 이미지가 제법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현저하게 완화됐고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논의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국무총리가 타지키스탄을 찾은 것은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많이 늦었지만 늦은 만큼 더 부지런히 해서 양국 관계를 훨씬 더 압축 성장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나라든 일시적으로 고난을 겪더라도 결국은 발전한다는 것을 (저는) 굳게 믿는다"며 "타지키스탄도 고난을 이미 극복했고 앞으로 큰 발전을 이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타지키스탄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궤도에 올라가고 한국과도 더 빈번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교민과 동포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타지키스탄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더 노력해주고 한국과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여러분께서 남다른 신념과 삶의 방식을 가지고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먼 땅까지 와 봉사하고 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크나큰 힘"이라며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조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박인규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빅토르 고려인협회장 등 동포 및 고려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