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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송유근 제적한 대학 처분은 적법하다"…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소년'은 왜 제적됐나

  • 보도 : 2019.07.12 13:40
  • 수정 : 2019.07.12 13:40

천재소년 송유근 <사진: SBS>

◆…천재소년 송유근 <사진: SBS>

'천재소년'으로 불렸던 송유근(22)씨에 대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측의 제적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지난 11일 대전지법 행정2부는 송씨가 UST 총장을 상대로 낸 제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송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2009년 12살이던 송유근씨는 UST천문우주과학 전공 석·박사 통합 과정에 입학했으나 재학 연한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지난해 제적됐다.

그는 2015년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다음해에는 지도교수가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송씨는 초등학교 과정을 6개월 만에 마친 뒤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9살에 최연소로 인하대 자연과학대학에 입학하면서 '천재 소년'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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