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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개각진행 시사···"개각 준비 사실"

  • 보도 : 2019.07.10 09:38
  • 수정 : 2019.07.10 09:38

"날짜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출마할 분들 준비하도록 보내드려야"
〈연합〉7일자, 현역의원 장관 및 청와대 인사 차출설 보도해

이낙연 총리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총리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개각 여부와 관련해 "날짜를 정해놓고 준비하는 건 아니지만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개각설이 나오던데 언제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박 의원의 '개각 규모가 대폭이냐'는 물음엔 "우선 선거에 출마할 분들은 선거를 준비하도록 보내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만 짧게 답했다.

앞서〈연합뉴스〉는 개각과 관련, 지난 7일 "내년 총선 공천룰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보도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가 이달 말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정부 인사들의 총선 출마 및 차출설, 지역구 조정설 등 설왕설래가 여권내 한창이다.

특히 이르면 7월 중하순, 늦어도 8월 초 이뤄질 개각과 맞물려 현역 의원인 장관들의 여의도 복귀 여부가 주목된다.

〈연합〉은 또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정부 인사에 대해선 "7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놓고는 전망이 엇갈린다"며 "김 장관이 총선에 불출마하고 차기 전북지사직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고도 했다.

〈연합〉은 그러면서 "현역 의원이 아닌 장관과 청와대 인사 중에도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하거나 차출설의 대상이 된 경우가 많다"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차출설 등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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