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MOU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는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가맹점이 카드결제 승인을 받을 때 수수료를 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과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세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한국세무사고시회와의 업무협약이야말로 제로페이 상용화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제로페이는 시행초기보다 사용법이 용이해지고, 혜택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보편화될 수 있도록 고시회도 동참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과 김태희 경제일자리기획관이,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곽장미 회장을 비롯해 이창식 총무부회장, 윤수정 재무부회장, 김범석 조직부회장, 김현준 국제부회장, 변현영 기획상임이사, 이태혁 연구상임이사, 윤지영 홍보상임이사, 조덕희 국제상임이사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