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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③ 은행 BIS 양호 기본자본비율 13.48%, 전년비 0.3%p↑

  • 보도 : 2019.06.05 08:55
  • 수정 : 2019.06.05 08:55

한국씨티은행 18.21%로 1위…전북은행 11.60% 꼴찌
총자본비율 평균 15.72%, 바젤Ⅲ 기준보다 2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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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제공

국내 은행들이 BIS(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하는 이상의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을 갖춰 재무구조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BIS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평균 13.48% 수준으로 전년동기의 13.17%에 비해 0.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평균 계산에서 제외시켰다.

바젤위원회의 바젤Ⅲ 자본비율 규제에 따르면 은행들은 기본자본비율을 6.0% 이상 유지하고 위험가중자산을 반영해 총자본비율을 8.0%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자기자본은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에 따른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이다. 기본자본은 자본금과 내부유보금 등 실질 순자산으로서 자기자본에서 보완자본을 뺀 영구적 성격을 지닌 자본이다.

국내 은행의 평균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72%로 전년동기의 15.43%에 비해 0.29%포인트 높아져 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한 수준의 2배에 육박한다.

국내 영업중인 은행 가운데 기본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18.21%를 나타냈고 가장 낮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11.60%를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3월 말 기본자본비율이 전년의 18.31%에 비해 0.10%포인트 감소했으나 18개 은행 중 가장 높았다. 총자본비율은 18.93%로 전년동기보다 0.01%포인트 줄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기본자본비율이 14.50%로 전년동기의 14.90%에 비해 0.40%포인트 줄었고 총자본비율도 15.76%로 전년동기의 15.81%에 비해 0.05%포인트 하락했다.

IBK기업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2.23%, 총자본비율이 14.55%를 나타냈고 신한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38%, 총자본비율이 15.94%를 보였다.

NH농협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2.99%, 총자본비율이 15.57%를 기록했고 KEB하나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87%, 총자본비율이 15.94%를 나타냈다.

우리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각각 12.95%, 15.32%를 기록했고 KDB산업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2.88%, 총자본비율이 14.91%에 달했다.

부산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79%, 총자본비율이 16.07%에 이르렀고 대구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각각 13.56%, 15.09%를 보였다.

SC제일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각각 13.80%, 15.75%를 기록했고 경남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44%, 총자본비율이 16.59%를 기록했다.

Sh수협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05%, 총자본비율이 14.73%를 나타냈고 광주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62%, 총자본비율이 16.64%에 달했다.

전북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1.60%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았고 총자본비율이 14.70%를 보였다. 제주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1.74%, 총자본비율이 15.04%를 나타냈다.

카카오뱅크는 기본자본비율이 13.04%, 총자본비율이 13.41%를 기록했고 케이뱅크의 기본자본비율은 11.88%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은 바젤Ⅰ의 기준을 적용해 바젤Ⅲ에 비해 BIS 규제가 다소 완화되어 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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