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가입자를 대상으로 'U+게임Live'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생중계할 계획으로 월간 접속자가 1억 명에 달하고 올해 LCK 스프링 2019 파이널은 국내 생중계 시청자가 150만 명을 넘기도 했다.
중계를 위해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2020년까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이머의 경기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 뷰,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과 슬로비디오 기능을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먼저 멀티 뷰는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생중계는 물론 자체 제공하는 10개의 선수별 경기 화면 중 시청자 자신이 보고 싶은 화면을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생중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VOD로 이용이 가능하다.
타임머신 기능은 생방송 시청 중 킬(kill), 스킬(skill) 등 중요한 장면을 다시 돌려보거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타(중요한 격전)의 순간은 슬로비디오 기능으로 느린 속도로 자세히 시청할 수 있다.
5일부터 전국 주요 직영점 체험 존에서 경험이 가능하고 오는 12일부터는 5G 고객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6월 중 LTE 고객들도 U+모바일tv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