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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올해, 3년차엔 반드시 현장 체험하는 성과 창출할 것"

  • 보도 : 2019.05.14 18:30
  • 수정 : 2019.05.14 18:30

취임 2주년 후 첫 경제 현장 행보 이어가
文대통령 "中企, 경제의 허리...성공해야 일자리·가계소득 늘어"
"'국민성장 시대', 중소기업 활성화로 열어나가자" 강조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문 대통령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중소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와 가계 소득이 늘고, 국민이 잘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 후 첫 현장 행보로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취임 이후 지속해오고 있는 경제 활력 행보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중기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라며 "중소기업이 성공해야 일자리와 가계 소득이 늘고, 국민이 잘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시장의 규모가 커질 때 더 많은 기업이 성공을 누릴 수 있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더 많은 기업이 성공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중소기업을 경제의 중심에 놓고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노력해 왔다"며 "올해에만 1천653개 사업, 22조 가까운 예산이 중소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데 이는 작년보다 10% 증액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중소기업이 스스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며 "2019년에만 스마트공장 4천 개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10인 이상 중소제조업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 개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현 경제상황에 대해선 "정부의 경제정책과 성과가 당장은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 중소기업도 매일매일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탄력근로제·주52시간 근로제 등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내겠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우리 정부 첫해, 경제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2년 차에 혁신적 포용국가의 시동을 걸었다면, 올해, 3년 차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위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특히 "중소기업·근로자·서민과 중산층 등 누구나 노력한 만큼 성장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국민성장 시대'를 중소기업 활성화로 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에 시작되어 올해 30회째를 맞았으며,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 우수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여 중소기업인 스스로 성과를 돌아보고 자부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는 금탑 및 은탑 산업훈장을 비롯한 우수 중소기업인 포상, 중소기업 직장인 위주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 우수기업 사례발표, 중소기업 선언문 낭독, 중소기업을 위한 응원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주)서한안타민 이균길 대표, 주식회사 에스앤비 이승지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은 (주)평안제관 신정헌 대표, 주식회사 무진기연 조성은 대표, (주)한울에이치앤피이 김도완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12개 중소기업계 협회 및 단체와 각 분야 중소기업인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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