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는 지난 13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과 청년변호사와 수용자 자녀의 결연(멘토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빈곤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제반 법률문제에 관해 법률전문가인 청년변호사로부터 손쉬운 법률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변호사들 역시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부산지부장, 보호정책부장, 부산지부 보호과장 등 법무복지공단 관계자들과 이영갑 부산지방변호사회장과 상임이사·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