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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58회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

  • 보도 : 2019.05.10 17:24
  • 수정 : 2019.05.10 17:24

오는 11일부터 11월 24까지 열리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후원사로 참여
120년 넘는 역사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문화 예술 축제로 손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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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자르디니 카스텔로(Giardini di Castello) 공원과 아르스날레(Arsenale) 전시장 등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자르디니 카스텔로(Giardini di Castello) 공원과 아르스날레(Arsenale) 전시장 등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런던 헤이워즈 갤러리(HaywardGallery) 관장인 랄프 루고프(Ralph Rugoff)의 감독 하에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흥미로운 시대를 살아가기를)' 이라는 주제로 90여 개의 국가관이 운영되며 본 전시에 참여하는 79명의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관은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라는 주제로 김현진 예술감독과 남화연, 정은영, 제인 진 카이젠(Jane Jin Kaisen) 세 명의 작가가 비디오 서사 및 안무, 소리, 리듬 등 다양한 퍼포먼스적 요소가 담긴 전시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근대화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베니스 비엔날레 후원과 더불어 영국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및 한국 국립현대미술관을 장기 후원해 문화 예술로 글로벌 관객들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있다.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TheHyundai Project at LACMA)'를 통해 한국 미술사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연구 결과의 일환으로 'Beyond Line: The Art of Korean Writing' 전시가 6월 개막한다.

이 전시는 삼국시대 전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한국 서예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전시이며 해외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한국 서예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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