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미국 특허소송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유수 로펌인 레이텀 앤 왓킨스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특허소송 동향을 살펴 보고 미국시장 진출 기업의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미국 특허소송 사례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쟁점, 최신 동향, 향후 잠재적 이슈방지전략 등에 대해 살펴본다.
주제는 총 4가지로 나눠 '재판까지 가지 않고 승소할 수 있는 방법', '디스커버리 대응 실패 사례 : 배워서 예방하자', '미국 특허 배심재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당신의 회사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수입금지조치를 당한다면'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태평양의 강한길 외국변호사(미국), 강기중, 김태균 변호사와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 더글러스 루미쉬, 마이클 모린 변호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는 무료이며, 세미나 발표 내용을 담은 자료집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