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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 WRC 시즌 2연승 쾌거…WTCR∙TCR서도 승전보

  • 보도 : 2019.04.29 13:17
  • 수정 : 2019.04.29 13:17

‧ '2019 WRC' 5차 대회 아르헨티나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
‧ '2019 WTCR' 헝가리 대회 세 번째 레이스에서 1, 2위 석권
‧ 'TCR 유럽'서 1, 2, 3위 석권하는 등 우수한 성능 입증

현대자동차

◆…현대차 월드랠리팀 2019 WRC 시즌 2연승 행진.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과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해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WRC에 출전해 통산 12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제조사 종합 순위에선 157점으로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37점차로 앞서며 1위를 지키고 있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을 해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0점을 기록, 세타스티엥 오지에(Sebastian Ogier) 선수를 10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안드레아 미켈슨 선수는 2위를 차지했고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는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이번 우승은 동료 드라이버와 팀을 위해 밤낮을 잊어가며 차량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해준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계속 노력해 종합 우승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o) 감독은 "모든 팀원들의 하나가 돼  이번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 더블 포디움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가져갈 수 있었다"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기간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Hungaror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두 번째 대회에 참가해 세 번째 레이스에서 1위(BRC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 가브리엘 타퀴니)와 2위(BRC Hyundai N Squadra Corse 레이싱팀, 노버트 미첼리즈)에 나란히 오르며 더블 포디움을 차지했다.

현대차 'i30 N TCR'은 함께 열린 '2019 TCR 유럽' 헝가리 대회에 출전하여 첫 번째 레이스에서 1, 2, 3위를 휩쓸고 두 번째 레이스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지난 시즌 WTCR 챔피언 차량으로 등극해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전세계 프로 레이싱팀들로부터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며 "양산차 기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으로 현대차를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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