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개최한 2019 누구(NUGU) 플레이 개발 공모전에서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2월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누구 플레이 키트(NUGU play kit)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진행됐으며 AI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총 32개의 개인과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선정기준은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력, 그리고 콘텐츠 차별화 및 경쟁력 등으로 3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윌림의 세줄 일기 감성 오디오는 이용자들의 감성을 서로 공유하는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바다(VADA) 팀의 '그림박사 시각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감상 도움 서비스'로 음성을 통해 예술작품을 설명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이라는 점에서, 섭섭하이의 라스트브레드 멀티플레이 음성게임은 국내 최초 AI스피커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wizice팀의 우리 똑똑이 가족 네트워크 서비스, 안병호의 교통마스터 실시간 버스, 지하철 경로 및 시간표 제공, 히든트랙의 할인 캘린더 할인 정보 구독 및 알림제공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콜라보(Open Collabo) 그룹과 함께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무 공간 제공(최소 4개월 이상), 사내/외 전문가 멘토링 지원, 월 2회 세미나 개최(법무, 세무 등), SK텔레콤 사업부서 Biz 연계 시 프로젝트 비용 지원 등의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