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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변경된 출시일자는 '6월13일'로 확인

  • 보도 : 2019.04.24 13:16
  • 수정 : 2019.04.24 13:16

AT&T

◆…사진:트위터

초기 체험용 단말기의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로 출시가 전격 연기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미국 기준 6월13일로 정해졌다.

트위터 계정 마이티드로이드(MightyDroid)는 언제 갤럭시 폴드가 출시될 것인지에 대해 확인하는 메일을 받았다며 미국 통신사 AT&T가 홈페이지에 새로운 출시일자가 표기된 캡처 화면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현재 AT&T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물은 삭제가 돼서 확인할 수 없지만 그의 캡처 화면에는 갤럭시 폴드 512GB 코스모스 블랙 색상과 함께 “이전 출시일자 4월24일, 새로운 출시일 6월13일”이 나타나 있다.

일부는 사용자의 잘못에서 발생한 문제이지만 또 다른 단말기들은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오류를 일으켰다. 화면에 이물질이 끼고 디스플레이 한쪽이 멈추거나 느리게 작동되고 심지어 파손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시를 앞두고 여러 매체와 전문가들에게 체험용 제품을 배포해 사용토록 했지만 이틀 만에 고장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24일 출시계획을 미국과 다른 나라들까지 잠정 연기했다.

4월24일 출시예정에 맞춰 선주문을 진행했고 판매는 연기됐다. 단말기 판매 통신사 중 하나인 AT&T사가 출시 일을 6월13일이라고 밝힌 것은 삼성전자와의 조율을 마쳤다는 의미다.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 전문 블로그 미디어 샘모바일은 고장 난 단말기 상당수가 기기 자체 결함보다는 사용자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즉 고장을 일으킨 단말기들은 디스플레이 위에 덮인 레이어(층)을 제거해서 발생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우리는 삼성전자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층(레이어)을 제거하지 말라는 지시에 따랐으며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작동하고 있다”며 고장의 원인 중 상당부분이 힌지의 상·하부 노출된 부위에 대한 충격 때문이라는 삼성전자의 지적을 옹호했다.

AT&T는 새로운 출시일자 6월13일을 밝히면서 “연방규정에 따라 새로운 배송일자에 대해 당신의 수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만 또 다른 갤럭시 폴드 판매 통신사 T-모바일은 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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