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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언주 또 탈당한겨? 이인제가 울고 가겠다" 저격…이종걸도 "언행이 너무 저렴하다"

  • 보도 : 2019.04.24 12:53
  • 수정 : 2019.04.24 13:49

이언주 탈당 <사진: 정청래 페이스북>

◆…이언주 탈당 <사진: 정청래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탈당을 선언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해 "이인제가 울고 가겠다"고 비판했다.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은 16번 당적을 바꾼 전력이 있다.

23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탈당한겨? 이인제도 울고 가겠네"라는 글과 함께 이 의원의 탈당 관련 기자회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바른미래당이 의원총회에서 선거제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합의안을 추인하자 탈당을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선거법은 정당 상호 간에도 완전 합의를 중시하는데 당 내부에 이견이 있는데도 의총에서 상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 당시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을 지지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당시 그는 "안철수에게 정치생명을 걸었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후 안 전 대표가 같은 해 8월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때 이 의원은 안 전 대표를 지지하는 대신 독자 출마를 택했다. 2018년에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의원의 언행이 너무 저렴하다며 "걸어다니는 유해매체"라고 꼬집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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