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영문 관세청장(가운데)이 김포공항세관을 방문, SGBAC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9일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수연)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 받는 등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선 업무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관세청장은 김포공항세관이 부족한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세국경을 안전하게 수호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청 수출지원체계를 재설계하고 있는 바,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출성장 엔진을 되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세기 전용시설인 SGBAC을 둘러보며 김포공항 이용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관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SGBAC(Seoul-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는 2016년 6월 국내 최초로 김포공항에 개장한 비즈니스항공기 지원시설로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전세기 및 자가용 항공기 전용 공항 시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