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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서 숨진 피해자 중 한 가족 있어 '충격'

  • 보도 : 2019.04.17 17:05
  • 수정 : 2019.04.17 17:05

진주 아파트 [사진: YTN]

◆…진주 아파트 [사진: YTN]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집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한 가운데 피해자들이 한 가족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진주시 가좌동의 한 주공아파트에 사는 안 씨(42)는 자신의 4층 집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칼을 휘둘렀다.

안 씨가 휘두른 흉기에 주민 5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숨진 사람들은 A 양(12), A 양의 어머니 B 씨(41), A 양의 조모 C 씨(65)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74세 남성 D 씨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0대 여성이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이라 당시 아파트에 있던 상당히 많은 주민들이 집을 뛰쳐나온 상태였다"며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노인들이나 40대 남성인 피의자 안씨보다 상대적으로 완력이 덜한 어린이, 여성들이 흉기에 찔려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 안씨는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고, 횡성수설하는 등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태다"며 "추가적인 피해 현황이나 피의자의 범행동기, 가족관계 등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A 양 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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