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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UFS3.0 플래시 메모리 탑재로 성능 '차별화'

  • 보도 : 2019.04.17 12:08
  • 수정 : 2019.04.17 12:08

메모리 벤치마크

◆…사진:트위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접을 수 있다는 폼팩터뿐만 아니라 고속 메모리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트위터 사용자 아이스유니버스는 16일, 세계 처음을 갤럭시 폴드에 장착된 UFS3.0 표준 플래시 메모리 성능테스트를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며 '엄청나게 빠르다'는 소감을 남겼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단말기에 탑재된 메모리 성능측정용 툴(앱)인 안드로벤치(Androbench) 5.0.1버전에서 이뤄졌으며  결과를 보면 초당 연속읽기 1478.85MB, 연속쓰기 383.62MB를 기록해 노트9의 750.55MB, 155.4MB에 비해 읽기는 2.0배, 쓰기는 2.5배 빨랐다.

또한 임의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147.01MB(37,635 IOPS)와 30.51MB(7811.42 IOPS)로 노트9의 115.37(29,537.21 IOPS) 및 27.34MB(7001.38 IOPS)보다 27%와 12%씩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QLite 인서트(Insert) 2449.37QPS(0.83sec), 업데이트(Update) 3518.98QPS(0.57sec), 딜리트(Delete) 4201.0QPS(0.49sec)로 노트9 인서트 1731.86QPS(1.18sec), 업데이트 3047.71(0.66sec), 딜리트 3322.47QPS(0.63sec)에 비해 현저하게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27일, 512GB eUFS 3.0 양산소식과 함께 기존 eUFS 2.1 대비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에 연속쓰기 410MB/s로 1.5배 이상, 임의 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1.3배 빠른 6만3000·6만8000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를 구현했다고 밝힌바 있다.

eUFS 3.0은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 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D급 영화 1편(3.7GB)을 3초 안에 보낼 수 있다.

이번 벤치마크 결과는 실험실 환경이 아닌 실제 CPU(중앙처리장치)는 물론 여러 부품들을 탑재한 실제환경에서 나타난 결과로 S10 시리즈와 대부분의 폼팩터를 공유하는 갤럭시 폴드만의 특장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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