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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어려운 이웃 돕는 '아름다운 납세자' 초청 행사

  • 보도 : 2019.04.17 12:00
  • 수정 : 2019.04.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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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과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들이 홍보 부스 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국세청 제공)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아름다운 납세자들이 국세청을 찾았다.

국세청은 17일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들을 서울지방국세청 1층 국세홍보관으로 초청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수상자들에게 아름다운 납세자 상징패를 수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국세홍보관에 새롭게 마련된 아름다운 납세자 홍보 부스 제막식에 참여했다.

이후 수상자들을 위해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며 성실 납세와 나눔 실천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의 사진과 사회공헌 영상 등을 담은 '아름다운 납세자 부스'를 국세홍보관 내에 상설 전시해 학생 단체관람 등 미래세대의 세금 교육에 활용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 창출, 장애인 고용, 노사화합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최초로 시행된 이후 총 246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들은 제조, 도소매,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부분 중소규모 납세자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적극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8개와 협력업체에 선금 지급 확대 등 상생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1개가 선정됐다.

조재영 하나치과의원 원장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검진과 치료를 해주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교육, 치과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해주고 임플란트를 시술해 KBS '동행'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했다.

주식회사 천일은 종업원이 9명인 작은 운수회사로 이근재 대표는 교통사고로 실명해 퇴사한 직원이 극심한 생계 곤란을 호소하자 재고용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줬다. 이외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탈북 아동 공부방 운영,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범한산업은 노사협력을 통해 창업 이래 무분규 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영식 대표는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협력업체에 선금 지급을 확대하는 등 상생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으로 국내외 소외 계층 아동을 돕는 일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를 명예롭게 예우하기 위해 줄을 서지 않고 전용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출입국 수속을 마무리할 수 있는 출입국 우대카드를 발급하고 세무조사 유예와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혜택과 함께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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