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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항공사 직원 뺨 때린 40대女 입건…"기내 반입 가방 무게 기준 초과"에 "아니다"며 되레 폭행

  • 보도 : 2019.04.15 07:21
  • 수정 : 2019.04.15 07:21

항공사 직원 뺨 때린 40대 입건 <사진: DB>

◆…항공사 직원 뺨 때린 40대 입건 <사진: DB>

항공사 직원 뺨을 때린 40대가 입건됐다.

지난 14일 인천공항경찰단은 폭행 혐의로 여성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35분쯤 A씨는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아시아나항공 체크인카운터에서 여권을 든 오른손으로 항공사 직원 B씨(25) 왼쪽 뺨을 한 차례 때렸다.

베트남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 가방 무게를 재는 과정에서 A씨는 직원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비행기 안에 가져가려는 가방이 기내 반입 기준인 10㎏을 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내고 위탁 수화물로 보내야 한다는 B씨의 설명에 A씨는 "무게가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짐도 다 확인하라"고 항의했다.

이어 A씨는 옆에 있던 저울을 발로 차고 여권으로 B씨의 어깨를 2차례, 손등으로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행과 함께 14㎏과 12㎏짜리 가방 2개를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한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를 받은 A씨와 일행 등 5명은 탑승을 포기하고 화물을 다시 내렸다. 자동적으로 비행기 출발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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