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아이폰11, 갤럭시S10 기능 중 최소 3개 이상 '차용 예상'

  • 보도 : 2019.04.12 11:09
  • 수정 : 2019.04.12 11:09

아이폰11

애플이 올 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11에는 삼성전자가 이미 채택한 최소 3가지 이상의 기능을 차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삼성 갤럭시S10 이미 채택한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양방향 무선 충전, 그리고 USB-C 포트 등 최소 3가지 이상의 기능을 차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첫 번째 기술이라는데 집착하기 보다는 자신들만의 기술로 확실한 평가를 받는 기능을 탑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자면 애플 워치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늦게 출시되었지만 시장을 지배하는 것과 같다.

삼성전자가 오래전부터 단말기에 채택해온 OLED 디스플레이나 대형화면도 애플은 시장이 형성되는 것을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주력 모델들로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나 안드로이드 제품들에 탑재된 새로운 기술을 차기 아이폰에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먼저 아이폰11의 후면에는 트리플(3중) 카메라가 장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혁신적인 소식이지만 갤럭시S10에는 이미 탑재돼 판매되고 있다. 블룸버그나 월스트리트 등 외신들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아이폰의 고급모델에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한다.

예상컨대 3개 시리즈 중 가격이 가장 비싸고 대화면인 아이폰XS맥스 후속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룸버그는 3개 모델 모두에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어 확신할 수는 없다.

이와 달리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미디어 맥오타카라는 중국 현지 공급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상위 2개 모델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정보를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과 S10플러스 2개 버전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다음은 삼성전자가 S10시리즈에 탑재하면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양방향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정보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TF인터내셔널 증권 궈 밍치도 이에 동의했다.

그는 “이 기능을 사용해 아이폰 후면에 애플 워치나 새로운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를 올려놓고 충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10이 지원하는 파워 셰어와 이름만 다른 동일한 기능으로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다른 회사와 호환이 불가능한 라이트닝 포트 대신 호환이 가능한 USB-C 포트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9년 출시예정인 아이폰 버전에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포트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맥오타카라도 같은 내용을 전한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갤럭시S8 시리즈 이래 S10까지 아이폰에 새로 탑재하려는 Qi(치) 무선충전 규격과 함께 이미 USB-C 포트를 장착하고 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