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19에서 공개한 스타일 셋 프리 콘셉트 적용
‧ 모빌리티 내부 공간 변화를 보여주는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 공개
◆…스타일 셋 프리 콘셉트가 적용된 자동차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디자인 전시회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 스타일 셋 프리 콘셉트가 적용된 공간과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 1월 CES 2019에서 공개한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통신 등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다.
이번 디자인 위크에서 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자동차를 형상화한 조형물에 약 12분간 이어지는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을 소개했다.
빛과 색상, 소리와 형태, 소재 등 3가지 콘셉트를 활용해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각각의 예술 작품이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개인의 성향에 맞춰 전개되도록 구성해 고객들이 스타일 셋 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세계적인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현대차 미래 고객 경험 전략인 스타일 셋 프리를 선보이기에 최고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스타일 셋 프리를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