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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해외판매 증가로 내수 부진 만회

  • 보도 : 2019.04.02 14:53
  • 수정 : 2019.04.02 14:53

‧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
‧ 해외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

기아차

◆…기아자동차 3월 판매실적. 자료=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지난 3월 국내 4만 4233대, 해외 19만 8384대 등 모두 24만 261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에 비해 국내 판매는 8.9% 감소한 반면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실적이다.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4만 604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4358대, K3(포르테)가 2만 124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 5718대로 지난해 4월부터 12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이 472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770대, K5 3466대, 레이 3202대 등 총 1만 9251대 팔렸다.

RV 모델은 쏘렌토 5626대, 니로 2771대, 스포티지 2673대 등 총 1만 9093대 판매됐다. 지난 1월 출시된 3세대 쏘울은 1166대 판매됐는데 월1천대가 판매된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88개월만이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9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89대 팔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신차 출시, 신흥시장 공략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해외시장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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