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은퇴'하는 일본 야구영웅 이치로[연합뉴스 제공]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45·시애틀 매리너스)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 8회말 수비중 교체되면서 손을 들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까지 통산 2653경기에 나와 타율 0.311,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420득점, 509도루를 기록했으며 일본 경력까지 더하면 총 28년을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미·일 통산 4천367안타를 친 이치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일본 도쿄돔에서 19년간의 메이저리그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영예를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