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관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네이버와 '짝퉁' 근절 협약 체결

  • 보도 : 2019.03.14 10:23
  • 수정 : 2019.03.14 10:23

dd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이 네이버와 손을 잡고 '짝퉁' 물품 근절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세관에 따르면 국제우편을 통한 해외직구 등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추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시장경제 질서를 교란하고 국가신뢰도 저하와 함께 해당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네이버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온라인 유통을 근절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지난 13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청사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전자상거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 업체에 입점해 위조품을 진품으로 위장해 판매한 5명을 형사입건 했고 이후 11월부터 네이버와의 수차례 업무협업을 통해 국제우편과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위조품 거래정보를 공유해 30여 명의 판매자를 적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위조품 거래에 대한 서로의 업무를 이해했으며,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유명 스포츠 브랜드 위조품 판매자 1300여 명을 적발하고 판매 중단 및 스토어 폐쇄 조치를 취하는 등 자사의 커머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강도 높은 내부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황승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은 "양측의 상호 정보를 실시간 교류함으로서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이버와의 공동 업무협력이니만큼 이번 협약이 국내의 다른 커머스 플랫폼에서의 위조품 거래 방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기중 네이버 부사장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위조품 판매를 심각한 문제로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네이버는 상표권자와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이 되도록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고 정부와의 협력체계 확대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