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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MWC2019 전시품 스크린 중앙에 '접힌 자국'

  • 보도 : 2019.02.26 15:25
  • 수정 : 2019.02.26 15:25

갤럭시폴드

◆…사진:폰아레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삼성전자가 한판 전쟁을 예고하는 가운데 '갤럭시 폴드'가 일정대로 출시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갤럭시 폴드가 전시되어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9(모바일월드콩그레스) 현장에서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중간 부분에 주름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매체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단말기의 8인치 화면 중간에 꽤 큰 주름이 생기고 부풀어 오른 것을 24일(현지시간) 공개된 화웨이 메이트X에서도 역시 발견했으며 이는 갤럭시 폴드 중간에 생긴 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를 면밀하게 살펴보지 못하도록 극도로 반사되는 복층의 유리 뒤에 전시를 하고 있어서 접힌 부분의 주름이 생각하는 것보다 꽤 컸지만 카메라로 실제 이미지를 포착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방문자들이 디스플레이 박스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미고 조도가 낮은 장소에 전시돼 있었다. 또한 경비원들이 가까이 접근해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가 보면 기기 중간 접히는 부분에 부서진 것처럼 보이는 빛이 반사되는 중간에 접힌 자국이 분명하게 확인됐다. 새로운 폼팩터임은 분명하지만 기술적 난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단말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생기는 이유는 디스플레이를 접는 메커니즘 자체와 힌지(경첩) 기술의 한계 때문이다. 어쨌든 사용자들은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아직 완벽한 평면의 스크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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