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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vs 메이트X, 접는 휴대폰 본격 전쟁 시작

  • 보도 : 2019.02.26 10:41
  • 수정 : 2019.02.26 10:41

갤럭시 폴드 vs 메이트X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의 화웨이도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Mate X)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접는 휴대폰'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두 전화기 모두 평시에는 접어서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넓은 화면이 필요할 때는 펼쳐서 태블릿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5G(5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접는 방식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양에서는 매우 상이하다.

먼저 갤럭시 폴드는 접혔을 때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외부 스크린과 내부에 큰 화면에 안쪽으로 접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헥사(6개)의 카메라, 그리고 4G와 5G를 모두를 지원한다.

사양비교

반면 화웨이 메이트X는 하나의 화면을 바깥으로 접을 수 있고 현재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하지만 3월 정식 출시 시에는 카메라 한 개를 더해 쿼드(4개)의 카메라에 5G를 지원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힌지(접는 부품)의 경우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다. 대신 화웨이는 특허를 취득한 힌지로 매우 정교함을 자랑한다. IT전문 방송 씨넷은 “화웨이 메이트X는 매우 놀라웠다”며 “다만 갤럭시 폴드에 대한 평가는 유보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상당히 넓은 노치에 2개의 카메라 렌즈와 센스가 장착됐지만 메이트X는 노치가 없고 접히는 뒷면에 카메라 모듈을 배치하고 있다. 폴드에는 후면에 트리플(3개), 전면에 듀얼(2개), 그리고 덮개부분에 싱글(1개) 등 헥사(6개)의 카메라가 배치됐다. 이에 비해 메이트X는 쿼드(4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이 없다.

폴드의 판매가격은 1980달러(221만원)으로 4월21일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메이트X는 2600달러(290만원)로 예상되며 6월 또는 7월 경 일부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은 미국정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미정이라고 한다.

한편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 폴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생산이 성숙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연간 100만대 가량 생산 가능하겠지만 메이크X는 BOE 패널을 이용하는 관계로 최대 20만대 생산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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