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체코 공장 본격 가동, 2019년 글로벌 넥센 제2성장 원년의 해로 삼아
넥센타이어는 19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 2000년 사명 변경 이후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주총 1호 개최 기록을 20년째 이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2018년 경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840억원, 영업이익 1826억원, 당기순이익 1051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1% 증가, 영업이익 1.6% 감소, 당기순이익은 16.1% 감소했다.
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올해는 글로벌 넥센, 제 2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판매 확대를 하겠다"며 "체코 신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다공장 체제 운영역량 강화, 마곡 중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R&D역량의 선진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