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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우나 화재로 2명 사망·40여 명 부상…인명 피해 큰 이유는?

  • 보도 : 2019.02.19 14:00
  • 수정 : 2019.02.19 14:00

대구 사우나 화재 <사진: YTN>

◆…대구 사우나 화재 <사진: YTN>

대구 도심 사우나에서 불이 나 목욕객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부상을 당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7층 건물 4층 사우나 남탕 계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욕탕에 있던 남자 목욕객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 함께 있던 40여 명은 경북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탈의실에 있던 71살 김모씨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중상자도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2대와 소방관 145명이 투입돼 긴급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전체 7층으로 1-2층은 식당과 성인텍,3층은 찜질방,4층은 사우나가 영업 중이고 5층에서 7층은 아파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사우나가 있는 4층 계단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우나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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