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예약 상품으로 새로운 이어버드(이어폰)가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S10시리즈 정보를 대량으로 유출하고 있는 이스한 아가르왈(Ishan Agarwal)은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S10시리즈의 사전주문은 공개 당일 또는 다음 날부터 3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갤럭시 버드가 선주문 상품으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선물로 제공되는 갤럭시 이어버드는 S10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되는 '파워 쉐어링(Power Sharing)'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능은 특별한 별도의 장치 없이 S10 시리즈 후면에 이어버드 케이스를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갤럭시버드의 예상 판매가격은 170달러(19만원)로 상당히 고가에 속하며 사잔 주문자가 상대적으로 거래조건에서 취약한 점을 고려해 내려진 결정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전체 S10모델에 공통적으로 제공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 하다.
또한 무선 헤드폰의 새로운 라인업인지 아니면 삼성 기어 아이콘X(IconX) 헤드폰의 업데이트 버전 혹은 이를 새롭게 재작업(리브랜딩)한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