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방미를 마치고 돌아온 김영철 부위원장에게 방미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미고위급회담대표단을 만나 워싱턴에서 트럼프와의 2차 북미정상회담 등 방미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북미 고위급 회담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회담과 활동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며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실무적 준비에 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밝혀왔다.
김 위원장은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전달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