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작년 115년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량 4107대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롤스로이스 코리아 제공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지난 해 총 410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롤스로이스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아메리카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전년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7년에 비해 약22%의 판매 성장율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을 비롯해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던(Dawn), 레이스(Wraith) 등 전 라인업에 대한 고른 인기에서 비롯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의 선전이 두드러졌으며 컬리넌은 사전주문이 2019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비스포크(Bespoke)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자동차를 제작하여 희소가치를 향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난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총 123대를 팔아 전년에 비해 43% 증가하였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