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학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새 광고모델로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순박한 사투리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레시피와 화려한 말솜씨로 음식 예능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외식업계의 대부, 백주부 등의 별명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법이라 할 수 있는 누구도 가르쳐주기 꺼려하는 부분들을 방송을 통해 경험을 알려주는 요식업 멘토 백종원 씨와 전 국민이 즐겨 마시는 소주 좋은데이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질 것이라는 평가다.
무학은 그의 순박하면서도 전문분야에 있어 냉철하고 정확한 평가의 이미지가 좋은데이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로 평가돼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학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백종원은 좋은 기업, 좋은 소주를 추구하는 상생의 기업철학과도 어울리는 것은 물론 산소여과로 더욱 맛있는 좋은데이의 맛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