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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 근로자 '연말정산' 스타트…간소화서비스 내달 15일 개시

  • 보도 : 2018.12.20 12:00
  • 수정 : 2018.12.20 13:56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브리핑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20일 국세청사에서 연말정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1800만 근로자의 연중행사인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회사)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준비에 들어가야한다.  

근로자들은 소득·세액공제 항목 등을 미리 확인한 후 증명서류를 챙겨 제출하는 한편 원천징수의무자는 연말정산 세액을 정확하게 계산해 공제금액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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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까지 원천징수의무자는 근로자에게 연말정산 신고 유형을 선택하고 연말정산 일정과 정보 등을 제공해야 연말정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근로자는 다음달 1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등에 대해선 별도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내년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는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영수증은 근로자가 직접 챙겨 소득·세액공제 신고서와 공제 증명자료를 함께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같은 기간 회사는 근로자가 제출한 신고서 등을 검토해 공제요건에 맞는지 확인한 뒤 연말정산 세액계산을 완료해 원천징수영수증을 근로자에게 발급해야 한다.

내년 3월11일까지 회사는 국세청에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와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기존보다 확대되어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월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근로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책을 구입했거나 공연관람비를 지출한 경우 30% 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간소화서비스에서는 자동으로 도서·공연비를 신용카드 지출내역에서 구분해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공제대상에 포함되는 3억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추가로 수집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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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연말정산 서비스는 더욱 간편해졌다.

주소가 다른 부양가족이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정보제공동의를 할 때 모바일에서 자료제공동의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등의 첨부서류를 촬영해 모바일로도 전송이 가능토록 했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제공되던 연말정산 세액계산·대화형 자기검증 등의 콘텐츠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부터는 부양가족 유무와 관계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이용해 예상세액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총급여 등을 입력한 뒤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반영하면 세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연말정산 환급액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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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PC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개선했다.

홈택스(www.hometax.go.kr) 이용시 문의가 많은 사항을 정리해 연말정산 핵심 키워드 100개를 선정해 공제요건·공제금액 등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의문사항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사례를 제공한다.

개편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방법에 대한 동영상서비스도 제공한다.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연말정산 종합안내' 코너를 개설했고 공제 항목별로 자주 묻는 Q&A, 자가 체크리스트,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e-book), 리플릿(홍보물), 동영상 강의를 지원한다.

전국 125개 세무서에서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원천징수의무자를 위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4대 보험 공단이 참여하는 보험료 징수실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연말정산 주요 세법 문의사항을 126번에서 근무시간 이후에 ARS(자동응답)로 안내하고 있어 궁금증이 있다면 이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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