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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법무법인 바른 정기돈 파트너 변호사

  • 보도 : 2018.12.17 16:17
  • 수정 : 2018.12.17 16:17

법무법인 바른 정기돈 파트너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정기돈 파트너 변호사

"일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열정,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

그에 대한 주변의 평가다.

법무법인 바른에 입사할 1999년 당시만 해도 변호사가 6명 뿐이었는데 지금은 변호사 포함 구성원이 200여명이나 되는 대형 로펌으로 성장했다.

입사 초기 강훈 변호사와 함께 주로 행정, 조세사건을 처리했는데 이제는 어느덧 중견 변호사로 선배와 후배 기수를 연결해주는 소통맨 역할을 하고있다.

서울행정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9년간 판사로 재직한 후 법무법인 바른에 합류해 조세·행정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1994년 인천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하던 때 속칭 '인천 북구청 세도(稅盜)' 사건을 맡으면서 조세사건에 관심을 갖게됐다고 한다.

인천 북구청 세금비리는 1994년 인천 북구청 직원들이 지방세 영수증을 고의로 폐기하고 납세자들이 낸 세금 79억여 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다.

변호사로서 약 20년간 조세 사건을 맡으며 세계일보의 부가가치세·근로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사건, 대웅제약의 특별소비세 소송, 교보생명의 법인세 소송 등 굵직굵직한 사건에서 성과를 냈다.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업무를 처리하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꼼꼼한 일 처리 덕분에 동료 및 후배변호사로부터 '함께 소송을 수행하고 싶은 파트너 변호사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는 먼저 검토를 끝낸 후 소속변호사에게 사건검토를 부탁하는데, 검토 후 합의과정에서 소속변호사가 찾지 못한 새로운 쟁점을 찾아내곤 한다.

특히 다른 법인에서 소송을 수행해 패소한 사건을 항소심에서 새로 찾아낸 쟁점으로 전혀 다른 방향에서 사건을 접근해 항소심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수차례 변론기일이 진행되도록 한 일은 후배 변호사들 사이에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의뢰인과의 상담도 늘 친절하고 세심하다. 먼저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예상되는 상대방의 주장과 이에 대한 대응 등 향후 소송전략과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곧바로 답변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이런 그에 대해 의뢰인들은 늘 고마워했다는 전언. 이런 태도 때문일까, 매달 실시하는 법인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이달의 친절변호사'에 선정되곤 했다.

바른에서의 활발한 변호사 활동과 더불어 대외 활동 역시 왕성하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광업조정위원회 등 각종 정부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면서 현장에 있는 민간의 애로사항을 정부 당국에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취미는 바둑.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어 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하고 배울게 많은 바둑은 매력적인 정신 스포츠인것 같다고 한다.

<약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제29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19기), 대전·인천지법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현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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