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래시리크스
공개를 3개월여 남겨둔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S10이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로 유명한 블로그 미디어 슬래시리크스(/Leaks)는 '전면에 싱글(단일)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S10이 실제 생활에서 테스트 중인 사진'을 입수했다며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혼잡한 지하철에 앉아 SNS로 대화를 하고 있는 화면을 누군가 촬영한 것으로 사진 상단 모서리에는 희미하기는 하지만 지하철 노선도까지 보이고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화면 상단 우측 모서리 부분에는 까만 원형의 전면 카메라 렌즈가 배치돼 있고 휴대폰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상·하단 베젤(테두리)은 거의 없는 것처럼 나타난다.
휴대폰 보호 케이스의 형태에 미뤄 엣지 스크린이 아닌 일반 평면 디스플레이 모델인 것도 더불어 확인이 가능하다. 많은 부분에서 그동안 유출된 소문과 일치하는 내용들이 많기는 하지만 화면 상태가 선명치 않아 실물로 단정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