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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납세대상 수상기업] KB국민카드

'디지털'로 승부수...미래 향해 뛴다

  • 보도 : 2018.12.17 10:00
  • 수정 : 2018.1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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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지난 3일 열린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카드업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 매출액 2조9943억원, 2016년 3조171억원, 2017년 3조3258억원을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총 9조33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성장과 순익 증가에 발맞춰 법인세 납부액도 증가했다. 지난 2015년 932억원, 2016년 976억원을 납부한 데 이어 지난해 953억원 등 3년 동안 총 2861억원의 법인세를 자진 납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21억원의 법인세를 중간 예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법인세 유효세율은 18%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장부 상 수치로만 봤을 때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285억원의 1/5 수준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B국민카드의 세 가지 화두…창의조직, 성장동력, 디지털 전환

이동철 사장은 올해 초 취임사에서 KB국민카드의 세 가지 화두를 제시했다. 창의·역동적이며 끈질기게 실행하는 조직,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KB금융그룹의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KB국민카드는 창의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초 별도 상설 조직 '애자일(Agile)'을 신설했다. 본부 내 인력과 자원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본부주도 자율 조직제'도 도입했다.

스웨그(SWAG, Smart Working Agile Group)라 명명된 이 조직은 독립된 의사 결정권과 전결권을 부여 받았다. 새 기업 문화 구축 등 역량 파괴적 혁신 과제,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기존 혁신과제, 대고객 마케팅 체계 전환 등 전사적 앤드 투 앤드(End-To-End) 실행 과제 등 총 3개 영역에서 조직 혁신과 시스템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진출한 라오스 현지법인이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미얀마에도 여신전문금융회사 설립 예비 단계로 지난해 10월 양곤 대표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새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알파원 카드가 상징적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여러 장의 카드가 지원하던 서비스를 한 카드로 일원화 했다. 자동으로 고객에게 혜택이 가장 높은 카드를 제공해주는 AI 기반 최적 카드 자동결제 시스템이 적용된 오토 체인지(Auto Change) 기능도 탑재됐다.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디지털전략본부도 신설했다. 산하에 페이먼트사업부, 플랫폼사업부, 디지털채널부 등을 편제했다. 모바일·빅데이터 등 디지털 인력을 대거 채용하며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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