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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납세대상' 수상기업] 현대자동차

없어서는 안될 대한민국 대표 '車브랜드'

  • 보도 : 2018.12.14 09:58
  • 수정 : 2018.12.14 09:58

2015~2017년 법인세 2조6117억 납부
2018년 법인세 중간예납액 2373억원, 유효세율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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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가 지난 3일 열린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제조업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44조4396억원에서 2016년 41조7136억원, 지난해엔 41조6048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총 127조75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법인세 납부액은 매년 쪼그라들었다. 2015년 1조2445억원에서 2016년 8413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대의 벽이 무너졌고, 지난해엔 5257억원까지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 대비 45% 수준인 2373억원의 법인세를 중간 예납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법인세 유효세율은 17.58%였다. 회계장부상에 수치로 봤을 때, 법인세차감전순이익(1조 3498억원)의 5분의 1 가량을 세금을 납부한 셈이다.

그간 현대자동차는 꾸준하게 많은 세금을 납부한 기업으로 이름을 자주 올렸다.

지난 2005년 '국세 7000억원 탑'을 수상(납세자의 날)했으며, 2013년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등으로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세9000억원 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엔 '1조원 납세 탑'을 수상하며 매년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예열은 끝났다, 미래 먹거리 찾아 달리는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든 사업 분야에 자동화·인공지능 등을 결합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차량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오닉 EV, 코나 EV, 니로 EV 등 각종 전기차에 맞는 플랫폼 개발에 매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이후엔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층 나아진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 게 목표다.

내부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자동차 공정을 실시간으로 컨트롤하는 '스마트 태그' 개발에 성공한 이후, 공정 자동화 기술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팀도 신설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에 발 빠른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

무인항공 드론 개발에도 손을 뻗쳤다.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현대차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엔 현대차가 진출한 글로벌 시장의 서비스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대차의 서비스 부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들은  각국의 고객 경험 차별화 사례를 공유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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