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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신고·납부 'D-4' 어떻게 해야하나요?

  • 보도 : 2018.12.13 13:50
  • 수정 : 2018.1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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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이 인상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국회에서 종부세율을 최대 1.2%p까지 인상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많은 이들이 세금폭탄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올해는 당장 이 개정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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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및 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전년고지(40만명, 1조8181억원) 대비 인원 16.5%(6만6000명), 세액 16.3%(2967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사실 종부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는 것이 아닌 과세관청이 보내준 고지서에 적힌 내역을 토대로 돈만 내면 되기 때문에 납세자가 챙겨야 할 것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간혹 고지내용이 잘못됐거나 고지세액에 의문점이 있을 때는 납세자가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국세청에서 고지한 과세대상 부동산과 과세액 등이 다르다면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과세물건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납세고지서와 관계없이 17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지세액은 자동 취소됩니다.

고지된 내용이 아닌 직접 신고해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토지나 주택의 명세는 홈택스의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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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납세의무자의 기준입니다.

2018년 6월1일 현재 인별 소유한 주택 또는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주택의 경우 6억원 초과, 종합토지는 인별 5억원 초과, 별도토지는 인별 80억원을 초과해야만 종부세 납부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 공시지가 10억원의 아파트를 각 50% 지분으로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했을 때는 인별 주택 과세대상 금액이 5억원 미만이기 때문에 종부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알면 효과적인 세테크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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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계산한다면 본인이 납부해야 할 종부세가 얼마인지 나옵니다. 해당 결과에 이의가 있다면 관할 세무서에 이의를 제기하면 됩니다.

하지만 '난 저대로 계산하기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하시는 분들은 자동계산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종부세 간편계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세대상 부동산의 주소를 입력하면 공시가격이 자동으로 검색되어 계산해주는데다 내년 공시가격 인상률까지 예상해주는 등 세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도 세액을 간편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 인상될 종부세율까지 적용되어 내년에는 종부세가 얼마 나올지까지도 계산이 가능해 선제적인 절세전략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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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신고를 했거나 고지된 세액 그대로 낼 납세자라면 납부기한인 17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에서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인터넷, 텔레뱅킹, 은행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납부해야 할 종부세가 500만원 이상일 경우 분납 신청서를 제출해 납부세액 500만~1000만원 이하인 경우 500만원 초과 금액을 6개월 동안 분납해야 합니다. 

나눠 낼 세액은 내년 1월20일 전후로 발부되는 고지서를 기준으로 내년 2월15일까지 납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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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이나 국세청 국세상담센터로 문의하시면 빠른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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