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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8년 3분기 경영실적]

④ 은행에 돈이 쌓인다…총수신 증가율 대출보다 높아

  • 보도 : 2018.12.06 09:09
  • 수정 : 2018.12.06 09:09

은행 대출금 총 1677조원 전년동기비 5.9% 증가
수신은 카카오뱅크 6조 증가 vs 산업은행 5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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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제공

은행은 대출금이 늘어날수록 이자수익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된다. 그런데 대출금보다 고객으로 부터 받아들이는 예금이 더 많이 늘어나 은행에 돈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은행들의 총수신액은 올해 9월말 현재 1797조116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679조29억원보다 118조1140억원(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행들의 9월말 현재 대출금은 총 1677조2912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583조2564억원에 비해 94조348억원(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은행들의 수신하는 예금 증가율이 대출 증가율보다 앞서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KDB산업은행의 올해 9월말 현재 총수신액은 37조694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2조6315억원에 비해 4조9368억원 줄어들었다.

산업은행의 대출금도 줄어들고 있는데 9월말 현재 대출금 규모가 131조6926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33조7237억원보다 2조311억원 감소했다.

은행의 대출금이 줄어들면 자연 수익도 감소하게 되는데 산업은행은 올 9월 누계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32.5%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대출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9월말 현재 대출금이 260조3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2조8803억원 늘었다. 총수신은 308조7101억원으로 25조2467억원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총수신이 124조905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421억원 증가했고 대출금은 198조5221억원으로 11조857억원 늘었다.

신한은행은 총수신이 274조8473억원, 대출금이 216조3302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18조4362억원, 12조583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총수신이 252조918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조2454억원 늘었고 대출금은 201조9313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1조141억원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

KEB하나은행은 9월말 총수신이 263조5532억원, 대출금이 217조401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5조3079억원, 14조9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은 총수신이 262조577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조800억원 늘었고 대출금은 216조3495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0조708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의 총수신과 대출금이 각각 45조2955억원, 39조5126억원을 보였고 대구은행은 각각 41조9132억원, 35조964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각각 28조8954억원, 19조9445억원을 나타냈고 SC제일은행은 45조466억원, 34조9835억원을 보였다.

경남은행은 총수신이 33조3145억원, 대출금이 30조2209억원을 기록했고 Sh수협은행이 각각 26조1463억원, 28조4383억원에 달했다.

광주은행은 총수신과 대출금이 각각 20조5591억원, 18조3929원을 기록했고 전북은행은 각각 14조6427억원, 14조401억원으로 조사됐다. 제주은행은 총수신이 5조96억원, 대출금이 4조5667억원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은행은 높은 총수신과 대출금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총수신이 9조3587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조275억원 늘었고 대출금은 7조7886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총수신이 1조7288억원, 대출금이 1조1817억원을 나타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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