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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인근 난방공사 온수관 파열, 일대 침수·화재…주민들 추위에 떨고 화상 입은 60대男 사망

  • 보도 : 2018.12.05 10:04
  • 수정 : 2018.12.05 10:04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진: YTN>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진: YTN>

백석역 인근 지역난방공사의 난방 배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추위에 떨었다.

지난 4일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1분경 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난방공사의 850mm 온수배관이 터졌다.

이로 인해 100℃ 내외의 열수(熱水)와 증기가 도로변과 인도로 치솟아 이 일대 3만㎡가 침수됐고 일부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또 사고 현장에 고립돼 있던 한 차량 뒷좌석에서 손모(69)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손씨 외에 30명이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고 직후 물이 차 안으로 쏟아지며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고로 인해 일대 아파트 난방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고생했으며 5000세대의 온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임시복구에 나선 난방공사는 5일 오전 열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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