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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납세대상 수상기업] 네이버

최근 3년 매출 점증…법인세 납부액도 증가 추세

  • 보도 : 2018.12.04 10:00
  • 수정 : 2018.12.04 10:00

2015~2017년 법인세 7774억원 납부
2018년 법인세 중간예납액 652억원, 유효세율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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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지난 3일 열린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IT전자업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2조1412억원에서 2016년 2조4964억원, 2017년 2조9306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최근 3년 동안 총 7조56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법인세 납부액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2059억원에서 2016년 2579억원, 2017년 3135억원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3년 동안 총 7774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국가경제에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순익(법인세 차감 전)은 6212억원으로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은 1546억원이다(법인세 유효세율 24.8%)

네이버는 국내 포털사이트 중 단연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서비스 시작 당시 후발주자로 뛰어든 터라 시장의 패권을 주름잡던 다음(DAUM)에 밀려 점유율이 낮은 편이었지만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급격하게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당시 유명 여배우인 전지현이 초록색 모자를 쓰고 '네이버 지식인'을 광고하는 CF영상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작은 삼성SDS의 사내 벤처기업인 '웹글라이더'에서 시작했지만 1999년 '네이버컴'으로 분할했으며 2000년에는 한게임, 원큐 등을 인수하며 모기업명을 지금의 NHN으로 바꿨다. 이후 네이버 뉴스, 블로그, 카페, 사전, 밴드 뮤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는 해외"…'라인'으로 세계시장 잡는다

네이버는 최근 투자를 확대하면서 영업이익이 상당폭 감소했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에 굴하지 않고 투자를 더욱 확대해 해외시장을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성장 둔화와 국내시장 위축, 자회사인 라인(LINE)에 대한 투자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매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카카오톡과 비슷한 메신저인 '라인'은 국내시장에서는 이용자가 많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네이버는 라인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라인은 최근 일본에서 암호화폐와 보험, 증권 등 핀테크 사업으로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2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고 이런 기조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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