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IPTV 'U+tv'가 세계 최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사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를 16일부터 제공한다.
단독 공급으로 U+tv 이용 고객들은 국내 자체제작 넷플릭스 콘텐츠는 물론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 미드, 영드, 일드, 영화, 다큐멘터리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셋톱 교체 또는 추가기기 연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셋톱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리모컨에도 바로가기 버튼을 추가해 원스톱으로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선 UHD2 셋톱 이용고객 107만 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추후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의 특장점을 고객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UI를 개편한다. 우선 개별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 한 화면에 VOD(영화/TV방송),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TV앱 메뉴를 따로 분리 표시해 리모콘 홈 키로 원하는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콘텐츠 내용을 시각화해 VOD를 선택하면 화면을 가득 채우는 콘텐츠 관련 이미지와 함께 예고편이 자동 재생되도록 변경함으로써 리모컨으로 매번 클릭하지 않더라도 제목, 줄거리, 시청시간 등 세부 내용이 화면에 표시된다.
콘텐츠 추천 기능도 강화, 현행 140개 키워드 조합, 고객 본인이 시청한 콘텐츠 이력을 바탕으로 한 추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1000개 키워드 조합과 자신의 콘텐츠 시청 이력, 취향이 비슷한 고객의 시청이력까지 종합해 현재 4개의 추천목록을 17개로 확대한다.
모바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제공 프로모션을 IPTV 넷플릭스 출시를 기념해 U+tv 이용 고객에까지 확대, 기존 U+인터넷 이용자 중 U+tv 고급형 또는 VOD고급형 요금제에 연말까지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