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이재민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이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댐 붕괴 지역의 이재민에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의약외품 등 3억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9월 라오스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을 받아 라오스 수해 지역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안산동산교회 의료지원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약품은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한 최대 피해지역인 싸남싸이 지역의 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보내져 응급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세 차례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