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아프리카 보츠와나 통신사업자 BTC (Botswana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가 발주한 LTE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장기 협력 파트너십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KT는 BTC의 LTE 네트워크 확장 설계 및 구축 과정에 있어 종합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2014년부터 보츠와나에서 FTTx망 구축 등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 중으로 지난 약 4개월간 BTC의 유무선 네트워크 진단과 미래 전략 수립 등 성공적 단기 컨설팅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LTE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도 추진하게 됐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 경험과 역량 등의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며 먼저 약 3개월 동안 LTE 네트워크 설계 및 세부 구축 계획 수립에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축 완료 후 장비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점검 시험 등을 포함한 구축 운용 지원 컨설팅을 약 8개월간 진행한다.
한편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분야 외에도 지난 8월 칠레 백본망 구축 자문사로 선정돼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 기술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구축 단계별로 체계화된 기술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