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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김동연 연말 동시교체' 언론 보도에 靑 "사실무근"

  • 보도 : 2018.10.11 13:13
  • 수정 : 2018.10.11 13:13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김동연 경제부통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동시 교체를 청와대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사진=DB)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김동연 경제부통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동시 교체를 청와대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사진=DB)

청와대는 1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연말에 동시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중앙일보 쪽에서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했기에 그 자리에서 분명히 '아니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1면 톱기사로 쓴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제지표가 호전되지 않으면 연초에 김 부총리와 장 실장 교체를 검토할 수 있는 것 질문에 대해서도 "연초면 이름 모를 혜성이 지구에 부딪쳐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그는 해당언론에 경질설을 전한 여권 고위관계자에 대해선 "누군지도 알 수 없고 출처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중앙일보는 '김동연·장하성 투톱 연망동시 교체 검토'라는 제목 하에 여권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연말께 동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미 후임자 인선을 위한 실무작업이 물밑에서 진행 중"이라고 인용 보도했다.

또 여권의 또 다른 핵심 인사는 "문 대통령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고민을 시작했고, 그에 따른 결정이 이미 이뤄졌기 때문에 인선도 어느 정도 진행됐을 것"이라며 "국회 일정을 감안하면 예산안 처리를 끝내고 12월 중순 이후에 인사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이 언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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