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이미지. 사진=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 제공
이러한 상황 속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7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3.3㎡당 7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10년 된 동탄1신도시 전세가에 준하는 가격으로 동탄2신도시 아파트 반값 수준의 공급가"라며 "일부 타입에 한해 공급가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가 적용되고 별도의 추가 분담금 없는 확정분담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소비자 자금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60%까지 연금리 4.5% 한도에서 보장하는 등 초기 자본이 부족한 조합원을 위해 진입 문턱을 낮췄다"면서 "아파트의 처음 구입 가격이 낮을수록 향후 시세차익 폭은 당연히 커진다"고 덧붙였다.
단지 주변에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안전체험관, 드라마세트장, 필봉터널(동탄2 산업단지 연결) 개통 등의 개발호재가 있으며 오산시 드라마세트장의 경우 11월 방송예정인 tvN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운암뜰 복합개발사업, 오산시 2035 계획, 동탄역 GTX 개통 등도 계획됐다. 교통의 경우 오산대역, 세마역, 동탄역(SRT) 등이 단지와 인접했다.
단지는 49·59㎡ 위주로 구성됐으며 74·84㎡ 등도 선택할 수있다. 1~3층 저층부에는 오픈발코니가, 4층에는 테라스가, 최고층에는 다락방을 시공한 특화 설계가 각각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인데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이를 만족시키는 중소형 아파트이면서 대단지"라며 "아파트 규모가 클수록 교육·생활·교통 등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특화시설 적용으로 시설 수준이 높아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파밀리에' 브랜드의 신동아건설과 '이안' 브랜드의 대우산업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오산시 경기대로에 마련된 주택홍보관 방문 시 상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