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에너지 넘치는 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외관은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팝(Orange Pop)과 세련된 실키화이트펄(Silky White Pearl) 컬러를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휠을 채택하고 크롬몰딩을 신규 적용한 리어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주었다.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디자인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티볼리'를 꾸밀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 G4 렉스턴에 적용되었던 키를 소지하고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 오토클로징 도어를 이번 티볼리에서도 적용했다.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츠타입 변속레버를 신규 적용했으며 시속 5~30km범위에서 속도를 변경할 수 있는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가 신규 적용돼 오프로드 주행성을 향상시켰다.
쌍용차는 2019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페셜모델인 기어Ⅱ 두 가지 모델(드라이빙/스타일링)을 통합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기어 플러스도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26만원부터 2211만원, 디젤은 2033만원부터 2376만원이다. 기어 플러스는 가솔린 2155만원, 디젤 모델은 2361만원에 출시한다.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모델 1876만원부터 2258만원, 디젤모델은 1963만원부터 2484만원이다.
